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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 교육력 제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해답
송민식 기자
입력 2019-03-11 (월) 19:17:38 | 승인 2019-03-11 (월) 19:18:09 | 최종수정 2019-03-12 (월) 10:48:44

김장영 의원, 제주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대표발의 

제주에서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장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중부)은 '제주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교육감은 5년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활동과 관련 연구 및 조사 등의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홍보, 정보 제공, 사업의 점검과 평가 등에 대해 심의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치해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연구와 평가, 인력 양성과 활동 지원, 컨설팅과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맡도록 했다.

김장영 의원은 "아이 돌봄과 지역의 교육 문제는 학교와 교육청이 마을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풀어야 한다"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마을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주도의회 제370회 임시회에 상정돼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심의와 본회의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송민식 기자  gasmin14@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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