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019 평생교육동아리를 운영한다.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평생교육동아리를 모집해 선정한 결과 △난타 동아리 △먹그림 문인화 △예울림 실용음악 △청소리 대금 △해피바이러스 여성밴드 △금탁 금삼 탁구동아리 △제주빛캘리 △풍물패 두드락 △하늘빛수채화 △가온 시민교육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평생교육동아리들은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 재능나눔 봉사활동, 공연 참가 등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평생교육동아리 활동은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심화학습을 통해 문화·예술적 소양을 쌓으며 제주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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