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22일까지 참가자 모집
요가 등 25개 종목 총 30회 제공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생활체육 한마당이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2019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 도민(8명 이상 그룹)이 요청 시 원하는 곳에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댄스스포츠 등 총 13개 종목에 34개소 1만1163명이 참여했다.

운영  종목으로는 요가를 비롯해 농구, 탁구, 우슈, 플로어볼, 국학기공, 에어로빅, 검도, 수영, 볼링, 배드민턴, 파크골프, 댄스스포츠, 티볼, 음악줄넘기, 합기도, 줌바, 게이트볼, 라인댄스, 축구, 그라운드골프, 플라잉디스크, 정구,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등 25개  종목이 진행된다.  1일 1회 1시간씩, 주 1~3회(총 30회), 총 35개소에 지원하며 강사 수요현황, 현장 확인,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이 최종 결정된다.

신청은 도체육회 홈페이지(정보알림-생활체육프로그램-38번)에서 하면 된다

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도민 누구나 거주 주변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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