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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휴·폐업 속출...제주, 이상 '무'
강지환 기자
입력 2019-03-13 (수) 15:30:02 | 승인 2019-03-13 (수) 17:53:55 | 최종수정 2019-03-13 (수) 19:01:39
해당사진 관계없음.

2014년 7월 전국 주유소  1만2345곳...5년간 380곳 감소
제주도내 주유소 폐업 대신 임대 주유소 늘고 있어

주유소 감소 추세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반해 제주도내 관련 업계는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전국에 있는 주유소는 1만2345곳을 시작해 2017년 2월말 기준 1만2084곳, 지난 2월말 기준 1만1965곳으로 감소했다. 1년 전과 비교해 119곳, 5년 전과 비교하면 380곳이나 줄어든 셈이다.

주유소 폐업의 원인은 친환경차 보급 증가 등에 따른 수요 감소와 경쟁 심화·임금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라는 이유로 풀이된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1대당 휘발유 소비량은 1159ℓ로 지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주유소 폐업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제주도에는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12일 한국주유소협회 제주지회에 따르면 3월 기준 제주 주유소는 193곳으로 제주시 130곳, 서귀포시 63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2년간 비교해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제주시에서 2년간 2곳에서 폐업했지만 지난해 1곳이 다시 개업했고 올해 또 1곳이 더 개업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귀포시도 5년간 3곳에서 폐업했지만 3곳이 다시 개업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물론 주유소에 운영에 힘든 곳도 있지만 폐업할 때 비용이 2억원 정도 든다"며 "때문에 제주도내에는 폐업 대신 임대를 내주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강지환 기자 

강지환 기자  wlghks4889@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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