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야들에 비해 회복 속도가 더딘 제주 관광업계가 잇따라 등장한 악재들에 표현은 못하고 냉가슴만.

올 들어 미세먼지에 이어 변사체·불법 쓰레기 등이 연관 검색어로 등장하면서 '~카더라'후유증이 도질까 노심초사.

업계 안팎에서는 "확인도 하지 않고 제주라는 말만 나오면 '그럴 줄 알았다'식의 부정적 반응으로 일관하니 애가 탈 지경"이라며 "제주 봄소식만 홍보할 것이 아니라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려야 관광이 산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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