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민간업체를 통해 반출된 생활폐기물이 필리핀으로 수출됐다가 국제협약 위반 등으로 반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주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는 가운데 행정뿐만 아니라 도민사회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문.

도내 소각시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생활폐기물이 가정에서 배출됨에 따라 육지부 반출로 이어졌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상황을 막지 못한다면 앞으로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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