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은 시민교양강좌로 '신화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하여'강좌를 연다.

하순애 철학박사의 진행으로 오늘날 유행어처럼 남용되고 있는 '신화'개념의 다양한 의미를 해석해 고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의는 신화적 사유가 현대에서 지니는 의미 및 현대의 신화 산업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문화포럼 사무국으로 전화접수 또는 개강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문화포럼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진행된다. 총 4주 과정으로 비회원은 5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회원은 무료다. 접수 및 문의=064-722-6914.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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