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상사화 (사진: TV조선 '미스트롯')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가수 홍자가 '상사화' 무대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선 홍자가 '상사화'를 부르며 유력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이날 홍자는 MBC 사극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삽입곡 '상사화'를 완벽 소화하며 주변을 감동케했다.

특히 홍자의 경합무대를 본 많은 이들은 "트로트 듣고 운 건 처음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무대였다"며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홍자는 무명가수였지만 이날 '상사화'로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 또한 한 누리꾼은 홍자 SNS에 "다크호스다. 곧 '빵'하고 뜰 가수다"라고 예언글을 적으며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포털사이트 내 올라온 홍자 클립영상엔 많은 이들이 격려와 호평글이 게재되고 있다.
한편 홍자는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두장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