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때 양방향 출차 등 체계적 주차관리 예정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문예회관 부설주차장에 무인 주차관제장치 설치공사가 완료돼 다음달부터 무료 주차권 이용방식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예회관 부설주차장은 대형1대, 일반 110대, 경차 4대, 장애인 7대, 임산부 2대, 전기차 5대 등 총 12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정문은 차량 입·출차가 모두 가능하지만 후문은 출입곤강이 협소해 입차만 가능하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앞으로 공연·전시행사가 있을 땐 정문과 후문 차량차단기를 동시에 개방해 양방향 출차가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주차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종희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