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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도 전국무대서 '금빛 매치기'
김대생 기자
입력 2019-03-17 (일) 16:56:35 | 승인 2019-03-17 (일) 17:52:41 | 최종수정 2019-03-18 (일) 12:25:37

순천만국가정원컵 금5 은5 동9 총 19개 메달 획득
여초부 4개 금메달 전국소년체전 메달 청신호

제주유도선수단이 전국무대에서 무더기 메달을 쏟아내며 금빛 매치기를 선보였다. 

'2019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19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및 꿈나무 선수평가전 겸)'에서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5개를 비롯해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특히 여자초등부 4인방이 금빛 퍼레이드를 합작하며 다가오는 5월 전국소년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제주 여자초등부 유도의 기대주 신유미(보목초6)는 여초부 -44㎏급 결승전에서 백지호(서천초)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유미는 앞선 4강전에서 한율겸(신철원초)을 누르기 한판, 8강전에서 배슬비(남양주금곡초)를 발뒤축걸기 절반에 이은 업어치기 절반으로 물리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여초부 +52㎏급 이현지(신제주초6)도 결승전에서 김지현(안산광덕초)을 밭다리 한판으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여초부 -36㎏급 강여원(동남초6)은 결승전에서 주수림(창계초)을 맞아 안뒤축감아치기 절반승, 여초부 -40㎏급 홍규리(제주중앙초6)도 결승전에서 고다연(인천서흥초)을 밭다리 한판승으로 제업하며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도선수단 메달 레이스를 힘을 보탰다. 

후배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중등부 선배들도 선전을 펼쳤다.

제주 여중부의 간판 김민정(위미중3)은 여중부 -52㎏급 결승전에서 전국 강호 남유리(부산체중)을 맞아 선전을 다했지만 허리후리기 절반과 안다리 절반으로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45㎏급 김수범(제주사대부중2)과 남중부 -48㎏급 양준서(제주제일중3)가 은빛 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초부 단체전에서 서귀포유도관이 종합 2위를 차지했고 남초부 -48㎏급 이승헌(동남초6)이 은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남초부 -54㎏급 홍승운(동남초6) △남중부 -48㎏급 오상우(제주사대부중3) △여중부 -57㎏급 김연주(제주서중2) △여중부 -70㎏급 부유림(애월중3) △여고부 -78㎏급 강윤지(남녕고2) △남일반부 -90㎏급 고민혁(제주도청) △남일반부 -73㎏급 서동규(제주도청) △여일반부 -48㎏급 장지영(제주도청) △여일반부 +78㎏급 이은주(제주도청)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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