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켄싱턴 제주 호텔 - 스카이피니티플.

켄싱턴 제주 호텔이 영업 종료 시점을 앞두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한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5월 31일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개관 이후부터 지금까지 켄싱턴 제주 호텔을 아끼고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땡큐 올(Thank You All)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땡큐 올(Thank You All)패키지'는 스페셜 한정 상품으로 △성인 전용 루프탑 스카이피니티풀의 풀파티 '스파티'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어린이 고객 전용 '포인포 키즈 객실' 등 그 동안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디럭스 또는 포인포 키즈 객실(1박)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조식 및 석식(2인) △루프톱 스카이피니티 풀파티 '스파티'(2인) △가든 오션피니티풀(2인) △실내 사우나(2인) △객실 내 무료 미니바 이용 등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200객실에 한해 켄싱턴 엽서 1매와 켄싱턴 베어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은 주중(일~목) 29만7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35만2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한편 켄싱턴 제주 호텔은 이랜드그룹의 계열사인 이랜드제주리조트가 지난 2010년 서라벌 호텔을 인수 개발해 리뉴얼을 거친 후 2014년 6월부터 켄싱턴 제주 호텔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호텔&리조트 사업 부문을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강화하고, 기업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자 2018년 2월 매각을 결정하고 임대운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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