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지난 18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리조트에서 열린 강원이모빌리티포럼에서 강원지역 이모빌리티(electronic-mobility) 산업 발전과 '강원 이모빌리티 글로벌포럼 창립·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도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한규호 횡성군수,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김성인 강원테크노파원장, 유창근 ㈜에스제이테크 대표  등이,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에서 김대환 회장과 강성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와 강원도는 이날 협약에 따라 △국내 이모빌리티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하여 가칭) 강원 이모빌리티 글로벌 포럼 창립과 운영 △강원 이모빌리티포럼과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5월 8일~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성공 개최 △이모빌리티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