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 이하 진흥원)은 다음달 1일부터 '일반인 미디어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나리오 입문자를 위한 스토리텔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토리텔링을 생산함에 있어 시나리오 기획·개발 방식을 습득하고 시나리오라는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9년 동안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을 다룬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한 안현미 작가가 강사로 나서 스토리텔링 구성부터 시놉시스(간략 줄거리)이론 및 실기까지 교육한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혼자서 글쓰기 버거운 글쓰기 마니아 등이 이번 교육의 대상이다. 제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click0925@ofjeju.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064-735-0615.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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