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전환' 통한 의식개발 자리


 “당신의 삶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주아봐타연구회(회장 김경순)가 ‘아봐타(Avata)’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봐타’는 1987년 미국의 심리학자 해리 팔머가 처음 소개한 의식개발프로그램.특별한 주제를 두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관점 전환’을 통해 삶에 대한 전반적인 지혜를 풀어가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깨어있다’ ‘의식을 높인다’는 추상적인 개념을 팔머 교수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경험을 통한 실질적 검증을 시도하게 된다. 요가 수행자이자 아봐타 마스터인 문진희씨가 참가,아봐타에 관한 소개와 함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꾸린다.

 18일 오후7~9시 제주YWCA일하는 여성의 집 내 여성의 피난처에서의 무료공개강연과 19~20일 서귀포 KAL호텔에서의 경험 프로그램(유료) 등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제주에는 현재 박태수 제주대 사범대 교수와 송남두 제주YWCA 여성의 피난처 상담소장,김경순 제주대 학생생활연구소 상담원과 수필가인 강명자씨를 중심으로 한 제주아봐타연구회가 활동중이다.문의=754-2168,754-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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