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도서관장, 사서, 관계자등 700여 명 참석 위해 제주 방문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이달 21일~22일 양일간

제주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과 (사)공공도서관협의회(회장 박주환)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19년 공공도서관 협력워크숍’을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공공도서관장, 사서, 도서관 관계자등 700여명이 참석해 최근 도서관 이슈에 대한 강의 및 발표, 도서관 서비스 사례 등을 공유하고 도서관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앞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선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환영사, 신기남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사서의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