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래퍼 제시가 솔직함을 중무장해 시청자들을 찾았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평소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솔직, 털털한 모습이 담긴 일상 생활을 공개한 래퍼 제시가 출연했다.

그녀는 이날 생리현상, 빨리하지 않는 모습 등 과하게 털털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녀의 솔직함이 이날 방송에서만 드러난 특별함은 아니다.

그녀는 자신을 줄곧 따라다니던 '가슴 성형' 사실에 대해 지난 2016년 KBS2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당당히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난 솔직하게 말하고 싶고, 사람들도 알아야 한다. 나한테 달리는 악플을 보면 '가슴이 티 난다'고 하는데 내가 돈 내고 한 건데 왜 감춰야 하냐"라며 "했으면 보여주는 게 정상이고, 수술 안했다고 감추는 게 더 싫다"라고 밝혔다.

'솔직함'에 대한 가치관을 전한 그녀의 당찬 고백이 당시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그녀의 일상 생활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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