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세간의 관심이 '대만 린사모'를 향해 집중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승리, 버닝썬 등 최근 어마어마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어둠의 진실에 대해 보도를 이어갔다. 

특히 보도 중 베일에 감춰진 여성 '대만 린사모'에 대해 언급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015년 승리 성접대 의혹의 첫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카톡 대화 내용에 "메인 자리 두 개, 경호도 잘 붙이고, 케어도 잘 해라.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 준비해라", "여자들 준비해 호텔로 보내겠다" 등 승리의 접대를 받는 인물로 추측된 바 있다.

외국인 투자자와 함께 동행한 남자들을 위해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만연했던 것.

하지만 최근 승리 측은 이에 대해 "그 사람은 승리의 오래된 여자친구일 뿐이다. 사업적으로는 연관이 없고, 투자와도 무관하다"라며 "친구와 함께 온 남자들 역시 그냥 친구일 뿐이고, 이들을 묵을 숙소에 보냈다는 대화일 뿐 성매매는 관련이 없다"라고 부인했다.

현재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중의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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