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이 접대를 한 것으로 알려진 대만 재력가 린사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 씨에게 거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에 대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3일 방영분에서는 대만 권력자의 아내라는 진술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녀의 실체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조선'이 그녀가 대만의 유명 호텔 소유주라는 추론을 제기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추론을 제시한 해당 매체는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 씨가 대만의 한 호텔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구를 발견했다면서 구매를 위해 수년 간 호텔 측과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씨의 SNS에 해당 호텔 사진이 게재돼 있기에 그녀는 호텔 소유주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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