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전 모습(연갤러리 제공).

연갤러리 11주년 특별기획전 열어
도내·외 작가 50여명 참여. 내달 5일까지

강산이 한 번 바뀌는 10년을 넘어 11년이 된 연갤러리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기획전을 다음달 5일까지 열고 있다.

연북로에 위치한 연갤러리에선 내달 5일까지 '놓치면 후회할 30만원 그림전'을 연다. 특별기획전인 만큼 미술품소비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장에 나온 그림 대부분을 30만원 정도에 판매한다. 작품들은 코너를 나눠 10만원 코너, 20만원 코너 등 100만원 코너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아트상품은 1~10만원, 판화는 크기와 상관없이 30만원이며 원화 중에서도 잘만 고르면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선택해 구입하는 사람이 그림의 임자가 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외 작가 50여명이 참여했다. 문의=연갤러리(010-9692-9883).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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