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만 하는 앱이 아닌 평소에도 즐길 수 있는 앱으로 변신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이 쇼핑만 하는 앱이 아닌 평소에도 즐길 수 있는 앱으로 변신해 회원 확대 전략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게임 플랫폼 '오락실라'를 구축해 3가지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3가지 모바일 게임은 룰렛 돌리기, 복불복 게임 등으로 클릭 한 번에 끝나는 기존의 간단한 형식이 아닌 움직임을 구현하고 난이도가 변하는 게임이다. 이는 면세점 모바일 앱 중 처음이다. 더불어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오락실라'라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은 모바일 게임을 하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라라캐시'를 모을 수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공유하고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에서 오락실라에 접속해 게임을 하는 고객은 커피 쿠폰 또는 라라캐시를 제공받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쇼핑 편의성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차별화된 면세점 모바일 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에 자주 들어와 게임을 하며 재미와 혜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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