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5일 '제주의 봄날, 꼬닥꼬닥 청춘은 걷는다' 테마 발표

제주관광공사가 4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을 추천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의 봄날, 꼬닥꼬닥 청춘은 걷는다' 테마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019년 4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채꽃.

이날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제주 관광 추천 10선은 △사월, 기억을 걷다-오라동 △꽃의 정원을 노닐다-사월 꽃놀이 △청춘, 시선을 빼앗기다-궷물오름 △달콤 소확행! 딸기체험 어디까지 해봤니?-딸기체험 △제주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에코파티이다.

성산수마포해안.

또 △흐르는 물소리에 마음까지 촉촉해질-고살리 숲길 △자연의 신비가 선사하는 위로-성산 수마포 해안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제주에서 즐기는 불금-삼다공원 야간 콘서트 △봄봄, 봄나들이 떠나요-에코랜드 테마파크, 포레스트 사파리 투어 △봄을 맛봄! 피크닉 도시락-피크닉 도시락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의 4월 추천 관광 10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2019년 4월 봄바람 맞으며 천천히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제주 봄날을 테마로 기획했다"며 "꼬닥꼬닥(천천히를 뜻하는 제주어) 걸으면서 제주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읽어 내려가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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