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월까지 회원 5000여명 제주 초청 
골프여행 프로모션 진행
제주 9개 이상 골프장과도 제휴 체결

㈜퍼시픽링스 코리아가 골프 여행 관광객 5000여명을 제주에 유치하면서 제주 관광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훈)는 지난해 이어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 회원 5000여명과 동반객 및 가족들을 제주에 초청해 골프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제주도내 호텔·리조트 5곳과 9개 이상의 골프장과 제휴, 이번 제주 골프여행 프로모션 기간 동안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 회원과 동반객들에게 골프와 연계한 프리미엄 토탈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항공부터 시작해 숙박, 식사, 골프, 관광, 쇼핑 등 제주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3박 4일 상품을 선보인다.

또 정해진 일정이 끝난 후 제주 지역 자유 여행으로 연계, 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의 즐길 거리들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관광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승훈 대표는 "제주는 중국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을 위한 골프 휴양 여행지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며 "제주 관광 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이번 골프 관광객 유치로 골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를 갖춘 제주 지역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토탈 케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의 한국지사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퍼시픽링스 멤버십 회원 약 3000여명을 제주에 초청, 제주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6373회 호텔이용과 총 골프라운드수 6270회를 기록, 제주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퍼시픽링스 회원 100여명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 제주 관광산업 관련자 등을 초대, 올해 제주 프로젝트의 첫번째 공식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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