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심 안전정책과
개학기, 학생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으로 구성된 안전 협의체에서 합동으로 지난 3. 22일 외도초에서 학교점검을 실시한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안전한 교육 환경 만들기 사업"실천 계획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위주의 T/F팀을 학부모, 민간단체까지 확대한 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재, 비좁은 도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통학로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과 공무원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 인화초를 비롯한 3개 초등학교에 학교 점검등을 실시하고 실무협의회를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도와 교육청 지방경찰청 등 안전한 학교, 생활환경 만들기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도내 113개 초등학교(분교제외) 중 좁은 도로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18개 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지 못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3월 점검은 외도초를 필두로 실시하여 27일 서귀중앙초로 확대하여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5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어린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민·관·경이 함께 학교주변 안전 취약 요소들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다같이 손잡아 학교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보완하는 협의체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나갈 방침이다.
안전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난안전 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학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제발 탁상에서 안전 운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앞 건널목 안전봉은 과연 덤프트럭이나 대형버스에게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지? 솔직히 2~3학년 이하 저학년 아이들은 등학교시 대형버스 운전석에서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데 버젓이 등학교시 교 앞 통행이 이뤄지고 있고, 자치경찰이나 행정에서는 보여주기식 이벤트 단속을 하는게 과연 안전 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안전치안벨은 또 어떻고... 저학년 아이들은 아예 손도 안닿는 위치로 설치하는 등 안전보단 전시행정이 너무 보입니다. 어른들 반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