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7월 2일까지 2019년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5개교(초등 3개, 중학교 2개교) 75명(초등 42명, 중학교 33명)을 대상으로 한 번에 2시간씩 총 12차 교육을 강사가 해당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이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 기초이론부터 실제 촬영과 작품 제작까지 영화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진행 후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1박 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064-760-3841.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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