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웹툰 작가 이말년이 수입을 언급해 화제다.

이말년은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그는 유튜브 구독자수 4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기업 임원 연봉 정도를 벌고 있다고 밝혔다.

4년 전 한 방송을 통해 억대 연봉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는 그의 놀라운 수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시 그는 "연봉은 그때 그때 다르다. 왜냐하면 본편 연재하는 게 있고 외주하는 게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해마다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억대 초반이다. 이렇게 번 지는 얼마 안 됐다. 원래는 처참했다. 맨 처음 야후에서 연재할 땐 월 40만원인가 5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다른 작가님들은 60만원을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60만원으로 맞춰 달라고 했다. 같은 지면에 연재하고 동료 작가들이기 때문에 맞춰달라고 한 건데 안 된다고 하더라"며 "딱히 그 이유를 설명을 안 해줬는데 왠지 알 것 같더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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