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올리브오일 (사진: SBS '집사부일체')

가수 박진영이 20년째 매일 빼놓지 않고 먹는 건강 유지 비결이 '올리브오일'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진영은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집을 비워뒀다고 밝힌 그의 집에는 큼지막한 운동기구들이 곳곳에 있었다.

그는 아침 일찍 멤버들을 깨운 뒤 밥이 아닌 유기농 올리브오일과 과일, 견과류를 챙겨먹는다고 밝혔다.

올리브오일을 맛 본 이승기는 "올리브오일에서 후추 맛이 난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좋고 신선한 올리브오일일수록 쏜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좋은 기름을 우리 몸의 혈관, 세포에 넣는 거다"고 극찬하며 노니 주스도 함께 마셨다.

노니 주스 맛을 본 양세형은 "장롱 향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박진영의 건강 비결이 올리브오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줄곧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