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관덕정 광장서

제주도내 대학생들이 제주 4·3의 화해와 평화 정신을 알리기 위한 대행진에 참여한다.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와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30분 제주시 관덕정 광장에서 '4·3특별법 개정 촉구 대학생 공동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중앙로사거리부터 제주시청까지 행진하며 4·3 해결 과제 등을 알리고 4·3역사교육 활성화 등을 촉구한다.

기자회견과 행진을 마친후 오후4시 제주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4·3특별법 개정 촉구 범도민 결의대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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