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무료 수영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종합경기장 수영장은 도내 유일의 공인1종 수영장으로 전문 수영강사 6명을 초빙해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교실,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또 아쿠아로빅, 성인수영교실 등도 화·수·목·금요일에만 운영했으나 토·일요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수영교실 참여 신청은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www.jile.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제주·애월국민체육센터에서도 어린이 및 성인 대상 수영교실을 운영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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