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어·베트남어 신규 수강생 모집중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8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소수언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을 위한 신규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 등·초본 기준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일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제이-아카데미(J-Academy) 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소수언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마인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총 12명의 소수언어 관광통역안내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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