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소비자들이 당장 가계 형편과 관계없이 '돈을 쓰겠다'는 심리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 기대와 생활 트렌드 변화 등 엇갈린 분석.

향후 6개월을 기준으로 한 생활형편전망지수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의류와 외식, 여행 등 선택성 지출 의향이 증가.

일각에서는 "가정의 달이나 여름휴가 등을 변수를 감안하면 필수 지출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쓰고 싶다는 생각일 뿐 실제 지갑을 열어봐야 한다"는 입장도 비등. 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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