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복·이태석·김종호·박신숙·강미영 등 4월 소집훈련 참가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 좌식배구팀의 소속 노승복 코치를 비롯한 이태석, 김종호, 박신숙, 강미영 등 5명의 선수와 트레이너가 좌식배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는 최근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좌식배구 국가대표팀 선발 결과 도장애인배구협회 좌식배구팀 소속 5명이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5인방이 나서는 좌식배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챔피언십에 참가에 대비, 4월부터 소집 훈련에 들어간다.

문기훈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 회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국제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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