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신축 조감도

제주시는 지방비 1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건축면적 386㎡ 규모로 금능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 신축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탈의·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게 된다.

지금까지는 금능해수욕장 탈의·샤워장을 종합상황실로 운영해왔으나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관계자는 “종합상황실이 신축되면 2층에서 피서객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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