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화북금융센터 삼화점(한윤철 센터장겸6지역본부장)은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조정된다.

제주은행 삼화점은 4월 1일부터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에 부응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고객들의 영업점 이용시간을 감안해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화북금융센터 삼화점 유연근무제 시행으로 고객의 편의를 확대하고 재직 중인 워킹맘, 원거리 출퇴근자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근무제를 주요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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