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와 제주도교육청은 공동으로 책 읽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독서캠페인을 전개한다.

 제민일보와 제주도교육청은 7일 ‘2002 독서캠페인’추진에 따른 협정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범도민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

 ‘독서가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이름을 내건 이번 캠페인은 독서 생활화와 책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어린이들의 독서 참여를 위한 행사는 물론 가족 단위 독서운동을 위한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 제주학생문화원 세미홀에서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한편 이번 독서캠페인에는 제민일보를 비롯해 도내 4개 지방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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