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문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고객선을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동문시장 고객선은 2013년 조성됐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탈색돼 물건이 진열되는 등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고객선 도색작업을 실시, 동문시장 이용객들의 통행 구간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 드에 60억원을 투입, 소방 및 전기시설 등을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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