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해저관광㈜ 서귀포잠수함(회장 김용이)이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해양관광지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블내드스탁은 매년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대국해저관광 서귀포잠수함은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해양관광지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되는 등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브랜드 가치 선정은 브랜드스탁 브랜드증권시장에 상장된 230여개 품목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국해저관광은 서귀포잠수함이라는 브랜드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관광잠수함 사업을 시작해 현재 연산호 군락지로 유명한 문섬과 함께 수심 40m에 위치한 난파선까지 관람할 수 있는 코스를 운항하고 있다.

특히 대국해저관광은 관광 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ISO-9001 인증 받았고, 잠수함 최장 무사고 운항기록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에도 등재됐다.

김용이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강조해 왔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함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선사 할 것"이라며 "세계가 인정한 서귀포잠수함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신뢰하는 해양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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