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지역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38)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전 2시41분께 서귀포 시내 음식점에 몰래 들어가 현금 2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말까지 모두 18회에 걸쳐 47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및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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