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022년 제주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목표로 지역 안전망 구축과 사고손상 저감을 위해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고예방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유형과 노인·아동청소년 등 계층별 취약분야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사고예방 프로그램 110개 중 사업이 종료된 3개 과제를 제외하고 노인안전, 지역안전, 사업장 안전 등 8개 과제를 새로 발굴해 10개 분야 115개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도내 45개 행정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도소방안전본부는 생활안전분야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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