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13대1, 이달 5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실기·면접전형 후 17일 최종합격 발표 예정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 공개모집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13대1로 소프라노 지원자가 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알토 7명, 합창단 트레이너 6명, 트럼펫 수석단원 10명이 지원했다. 이달 5일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서류전형 합격자들 발표한다. 합창단 합격자는 이달 11일, 관악단은 12일에 각각 실기와 면접전형을 실시한 후 17일 최종합격자들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5월중 도립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엄격한 선발심사 기준을 마련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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