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633마리 출전

완연한 봄의 계절 4월 제주경마 64개 경주가 시행돼 633마리가 출전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2일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4월 한 달 64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며 40개 경주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으로 위성 중계된다. 경주당 9.9마리가 출전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18개 또는 19개로 계획됐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최대 10마리, 대상•특별경주는 12마리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오는 20일은 3세 이상 제주마 최강자를 가리는 JIBS배 경주가 펼쳐진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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