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6월 24일까지 지방하천 복개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한천, 병문천, 산지천, 독사천, 흘천 등 5개 주요 지방하천 복개구조물로 6.25㎞ 구간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되는 정기점검으로 전문업체에 의뢰해 구조물 균열 및 철근 노출, 배수시설 막힘 및 오수유입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결함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보수·보강사업을 시행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