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제주에 간판을 건 음식점 중 한·중·일·양식을 제외한 기타 외국식 전문점 진입이 늘어나 눈길.

국세청 국세통계 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제주에서 영업중인 기타 외국식 전문점은 735곳으로 2017년 517곳, 지난해 636곳 등 꾸준한 증가 추세.

일각에서는 "도민들의 식문화가 달라졌고 다국적 메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진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국제자유도시에서 이 정도는 당연한 것 아니냐"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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