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과 빛의 벙커(대표 박진우)는 지난 1~2월에 진행했던 관람권 제유 할인 이벤트를 이달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태박물관 유료 관람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빛의 벙커 관람권 10& 할인이 적용되고, 빛의 벙커 유료 관람권 소지 관람객은 본태박물관 관람권 20% 할인이 적용되는 이벤트다. 관람권 1매당 1인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빛의 벙커: 클림트’전이 종료되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본태박물관은 현재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무한거울방 : 영혼의 광체’등이 전시되고 있다. 빛의 벙커는 구스타프 클림트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 750점을 포함해 에곤 쉴레와 혼데르트바서 등 비엔나 화가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전시하는 ‘빛의 벙커: 클림트’전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의 대표적인 전시로 각광받는 두 전시회의 관람권 제휴 할인 이벤트로 관광객과 제주도민의 문화충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본태박물관(064-792-8108). 빛의 벙커(1522-2653).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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