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눈으로 보며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이달12~18일) 및 세계 책의 날(23일)을 기념해 3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사)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제주와 협업해 신간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모습을 재현해 관람객에게 책 속 이미지를 확대한 시각적 공간을 제공한다.

13일에는 오전 10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사탕괴물」의 미우작가와 함께 1인1형극을 펼치고 오후1시에는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윤강미 작가와 팝업북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두 행사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jjdreamlib.or.kr)에서 현재 10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064-745-7101.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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