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오는 13일 토요박물관 산책 4월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은 생각나라에 사는 긍정적인 소녀 '링'과 생각하기 좋아하고 승부욕이 강한 '밍'이라는 소년이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로 어린이 관객이 참여해 이야기를 완성하는 극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뮤지컬이다.

13일 오후 2시와 3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3세(36개월)이상부터 관람가능하다. 사전예매는 280석에 한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실시할 예정으로 수수료는 1매당 1000원이 부과된다. 가격 및 기타문의=064-720-8035.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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