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교(교장 고명관)가 운영하고 있는 ‘환경사랑의 집’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01년 환경부로부터 ‘환경사랑’시범학교로 지정된 법환교는 ‘환경사랑의 집’지정운영을 통해 환경보전 실천을 가정과 연계해 지도하는 등 환경보전의식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 법환동 76개 가정이 ‘환경사랑의 집’으로 지정돼 분리수거, Tm레기 종량제, 에너지 절약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사랑 운동을 벌이고 있다.

 법환교는 이에 따라 안내문 발송을 통해 ‘환경사랑의 집’시범가정을 추가공모하고, 선정된 가정은 실천사례 보고서를 작성, 발표하고 실천사례를 학교신문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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