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9 미래전략팀 활동 시작

서귀포시가 시정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9~6급 공무원이 참여하는 2019 미래전략팀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시는 4일 서귀포시청에서 미래전략팀 참가 공무원과 러닝코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19 미래전략팀은 9~6급 공무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6개팀으로 구성했다.

미래전략팀은 이번달부터 6월까지 참신한 시책 및 과제해결 과정 등을 발굴한다.

시는 미래전략팀 운영 이후 평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 각 1팀에게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시찰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2개팀에게는 국내 시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미래전략팀은 2010년부터 운영, 지난해까지 모두 52팀 373명이 참여해 52개의 과제를 발굴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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