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는 대체로 맑겠으나 휴일 오후부터는 비가 올 전망이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과 6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8~10도, 낮 최고기온 15~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휴일인 7일은 오전에는 구름 많고, 오후들어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대치했다.

앞서 제주도 전역에는 지난 3일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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