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교제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이 확인됐다.

5일 YTN Star가 전한 바에 따르면 이정재는 지난달 말 임세령과 해외로 출국해 예술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해외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소식에 온라인 상에서는 두 사람의 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의 혼인이 성사되길 바라는 여론이 형성된 상황에서 이정재가 혼인 의사가 없다는 뉘앙스를 드러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재는 임세령과의 교제 사실을 밝히기 전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는 혼인을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며 "비혼을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혼인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안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정재는 "혼인을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서 "혼인 시기를 놓친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