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호텔업계의 서비스 수용태세 강화 기반조성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호텔업계의 등급결정 신청을 독려하고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오후 3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호텔업 등급결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등급결정제도와 관련한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된다. 

더불어 구 제도(무궁화등급)에서 신 제도(별등급제도)로 변경됨에 따른 업계의 평가 준비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등급결정 절차 및 구비서류, 평가기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등급결정 담당부서(064-741-875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부터 관광호텔업을 대상으로 의무화된 호텔등급결정제도는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공정한 등급심사를 통해 관광호텔업계의 서비스 표준화와 운영의 선진화를 유도, 국내·외 관광객에게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등급) 제공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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